■ 작품명 : 그림이 좋아

■ 분야 : 그림

작품설명
그림/액자/600×75×2019
컨템퍼러리가 11회째 열리는 이번에  세번째 참여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9회 때 처음 참여하여 내 생 처음으로 시를 써서 시집을 작품으로 내었네요.
10회 때 두번째 시집을 냈지요. 신기했어요. 내가 시를 써서 책으로 만든 역사!
이번에는 도안된 그림에 색칠을 해서 작품을 만들게 되었지요.
배운 적은 없지만 자녀들의 도움과 협력하에 시작해서 6개의 작품을 했지요.
이번 컨템 주제가 ""나는 이런 사람이야""여서 나를 꼭 참여하게 하네요.
나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사람임을 알게 해 주신 스승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내가 이 세계를 만나지 못했다면 내 삶은 그저 자책과 회의와 비관에 빠저 살아 갈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제 인생 칠십이 넘는 지금이라도 감사와 기쁨을 느끼며 살 수 있어 행복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