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님

■ 작품명
    아버지를 기억하며:빨간 라듸오

■ 작품 분야
    제작:(목공)빨간라듸오

■ 작품 소개 글
    어릴적 온가족이 모여 귀기울여 들었던
아버지의 빨간 라듸오. 저속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 있을까? 몰래 속을 들여다본
추억이 있다. 목공을 하며 문득 그 라듸오와
아버지 생각에 빨간 라듸오를 만들었다.
아버지가 나를 만들었으나, 이제 내가
아버지를 만든다.
삶은 이렇게 영원 속으로 흘러 내려 간다.

■ 함공 소감
    목공을 하면서, 
돌아가신 아버님의 라듸오를      
 작품으로 제작하는 활짝님을 
 옆에서 지켜보며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빨간색 예쁜) 라듸오를 들으며      
 아버님을 그리워하는 자식의 마음.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활짝님의 작품
"빨간라듸오"입니다.